시부모 다 돌아가셨어요
큰시숙도 60후반이고 막내인 남편도 56입니다 다들 늙어가고 큰시숙 둘째 누나까지 자식들이 다 출가했어요
그럼 본인들 집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큰시숙이 시모 재산 다 빼돌리고 차지해서 전 시모 돌아가시고 큰집에 안갑니다
왜 안오냐 시누들이 물어서 대놓고 큰형보기싫어 안간다했어요 결혼당시 한푼도 안해주고 바라는 것만 많은 시가였어요
시모돌아가시고 남편도 큰형과 싸우고 안가더니 몇면지나 심심햇는지 슬슬 가더라고요 아이들과 남편만 가는데 그럼 큰형수 혼자 일하니 너무 한가 아닌가 하겟지만 재산 다 차지하고 제사지내고 싶어하면 혼자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제사음식 사서 갔더니 지랄지랄하고 이걸 아떻게 먹냐 하더니 다음부터 자기가 하겟다 하더니다 그럼 그렇게 하는 거고요 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햇는데 싫으면 본인이 하는 거고요 그런데다 재산도 자기가 다 가졋으면 제사할아버지라도 하고싶음 하라는 거죠
문제는 나이도 들엇고 그집도 며늘잇으니 애들주르르 댈고 가지 말라햇어요
5형제 자식들 둘 .세집이 출가 좁아터진 집에서 대환장 술파티
큰형수도 오길 바라지않는다 하니 아니라고 큰형은 우리가 오는거 바란다고 죽어도 가려는 남편 . 코로나 확산일때도 혼자서라도ㅠ가는 남편 그냥 둬야겟죠 ? 징글징글해요 그너므 형제애가있는건지 뭔지 .... 큰형수 생각하면 가지말라해도 가니 어쩔수없는 거겟죠 자기가 정 하기싫음 오지 말라하겟지..저 욕하던 말던 상괸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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