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장과 임원 중간 직급이예요.
연봉 1억넘죠. 학자금도 지원되고요.
지인이 자꾸 장학금신청해보라고해요.
해당안될거 같다해도 거의 다 된다고 자꾸 신청하라고..
시에서 주는 장학금도 있다고 톡으로도 알려주고..
꼭 신청하라고요.
우리애 성적 별로고 학교도 좋은 학교도아닌데..
장학금이 눈먼돈인가..
상식적으로 우리는 해당안될거 같거든요.
우리가 받을정도면 거의 다 주는거 아닌가 싶어
생각도 안했는데
자꾸 옆에서 그러니 게으름 피우는 사람같고..
뭔가 마음이 찜찜해요.
그집도 대기업다니는데 애가 셋이라 받는거 아닐까 싶은데..통장이라 받는걸 수도 있고..
거기도 회사에서 학자금 나오는데 받나봐요.
도와주려는 좋은의도인건 아는데
왠지 게으른 사람이 된거 같기도하고
재촉받는 기분이 들어요 ㅠ
국가장학금 회원가입해서
때되면 신청하란 톡이오는데
올때마다 가만있어도 되는건가 싶어
마음이 불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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