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6개월 치료끝에 95% 완치가 되는중 갑자기 폐렴이 걸리셨어요.
재활병원에서 준종합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 이신데 엄마가 치료중에 섬망이 와서 중간 기억이 없어요ㅠㅠㅠ
그런데 A 재활병원에서 B 준종합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틀니를 분실했는데
A재활병원에서는 마지막 간병인이 틀니를 씻어서 입에 넣어 드렸다 하고 B 준종합병원에서는 입원기록사항에 틀니와 보청기 없음이라고
기록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이송은 119가 하지 않고 저희 가족이 했는데 차에는 몇번이고 찾아도 틀니는 없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찾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어제 현재 입원한B병원에 가서 물품도 모두 샅샅이 살폈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최초로 틀니 맞춘 병원에 전화해서 본뜬기록이 있으면 틀니 맟추는 기간이 단축되지않을까 연락을 했는데 본뜬 기록은 바로 폐기 처분
한다고 하네요.. 틀니를 맞추려면 처음 맞추듯이 한달이상 걸리고 엄마가 지금 정상도 아니라서 힘들꺼 같아 걱정이네요..
또한 음식을 잘 드셔야 회복이 빠른데 틀니가 없어 음식도 드시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은데 비슷한 경험 있으셨다가
잘 해결된 경우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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