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남편 두신분들 진짜부럽습니다
주말에 같이 쇼핑.외식.까페에서 수다
저희집은 25년살았지만 위에껏들 단한가지도 좋아라하는게없어서
늘 친구약속없음 혼자네요..각자놀아요..(신랑은 산가는거아님 집에서 종일 자고먹고tv)
심심해서 친구들한테 톡하면 친구가 남편과 드라이브.맛집.여행중이라 답올때 너무부러우면서 짜증도나고 신세한탄이 되네요..
더 늙기전에
맘껏 다니고 즐기고싶은데 같이해주지않는 남편이 야속해요..
이쯤되면 달라질꺼 기대1도없어야하는데 머리로는 기대말자하면서도 애들크고 여유는있는데 매주똑같은삶에 짜증이밀려와 속풀이합니당..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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