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속을 모르겠네요
남편은 공무원이예요
오늘 인사발표가 있었는데 남편이 간절히원하
던곳으로 가게되었어요
전 오늘 지인을통해 그소식을 전해들었고
남편은 지금까지 한마디 말이없어요
전 남편입으로 얘기할때까지 기다렸지만 결국듣지못했어요
오늘아침 남편은 안입던 정장까지 입고갔는데 뭔일인지조차 몰랐어요 인사이동에 관해 서류받는날이였나봐요
그럼 주말동안은 본인은 알고있었다는 거잖아요
몇개월전부터 남편은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쌓였었고 저한테도 간절함을 호소했는데 막상 원하는데로 되고나니얘기조차없는 남편심리는 뭘까요?
정말 기분드럽네요
좀전 한잔하고 있으니 낭편이 왜? 무슨일있어라는 질문을하대요 그래서 기분 얹찮은일있다고만 하고말았어요
정말 취기올라 이혼하고싶은 밤이네요 ㅠ
제기분 이해하실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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