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일 잘안풀리면 나에게 화풀이하는인간..
뭐 말한마디 거슬리면 버럭..
자영업하는데 코로나로 힘들어서 수요일마다 문닫거든요..
근데 내일은 나간다길래
몇시에나가냐고 물으니(아침꼭먹는인간이라 몇시에 밥을차리나싶어 물은거네요)
그냥 대충 얘기해주면될것을
알아서 나간다 꼬치꼬치묻지마라..
결정적인건 제가 며칠전에 여행다녀왔거든요~
화난다고
저보고 또 여행안가냐고 하네요
결국엔 너없을때가 좋았다는뜻인거잖아요..
제가 넘 상처가되서 그럼 집팔아서 작은거로 두개얻어
따로살지 뭐하러 같이사냐고~
그랬더니 등돌리고 누워서 자는척..
화날때마다 막말하는 인간땜에 상처가 쌓이고 쌓여서 뭘믿고 살아야하나 싶은게..잠이안오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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