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은 새로 엘지샤시로 전체 인테리어했고 반년후에 코킹as까지 끝낸상황임.
이번 장마에 아랫집 거실창틀에 비가 똑똑 샘
아랫집이 윗집에 말하고 윗집 실리콘 코킹 좀 공사해주실수 없냐고 하니
외벽이 원인으로 누수될 가능성도 있는데(외벽이 원인이면 아파트관리비용으로 공사해야함)
, 우리집 실리콘 공사하기는 좀 꺼려진다
일단 코킹하고도 누수가 되면 우리가 원인이 아니었으니 다시 코킹공사 비용 돌려달라~
새로 샤시해서 오히려 새는게 아니냐?
이전 살던 사람들은 비 샌다 소리 하지않았다~ 이렇게 나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실리콘 업자가 윗집가서 보니 실제 실리콘이 몇군데 찢어져있어서 공사하라고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랫집은 이런 분쟁나는게 싫어서 그냥 아랫집에서 비용 댈테니 거실만 코킹공사를 하겠다고 함.
그러니 윗집에서 웃으며 "그러시겠어요?" 합니다
아랫집이 윗집보다 나이가 열살정도 많고,(윗집이 나이가 어리다보니 욱할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중)
일일이 하나하나 따지는거(실리콘도 시간 지나면 보수해야한다. 외벽과 실리콘 모두 원인일수 있으니
지금 손쓸수있는 실리콘부터 공사하자 등등) 가 싫어서
그냥 아랫집이 비용 부담하겠다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조언 한마디씩 부탁 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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