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때 전교에서 젤 인기많은 남학생을. 단둘이는 얘기도 나눠 본 적 없는 스타같은 그애를. 나!도! 좋아했다.
그 아이를 고등때 우연히 만나 나!혼!자! 팬클럽처럼 또 좋아했었고.
짝이 생기고,
자전거라이딩을 하며 또 짝사랑으로 홀로 라이딩 다니며 두근두근 밤잠 못이루고 아침이 되면 좋겠다 자전거패달을 더 오~래 밟고 싶다.. 그랬고
다~~~아 늙어서 스틱으로 공맞추는 게임이 뭐가......어?...... 하다가 들어서게 된 골프라는 운동이 이렇게 설레게 할 줄이야 "해방일지"를 꼬박꼬박보고 다시보기하며 "구씨"에 열병 비스무리하게 했는데 나에게 골프가 다가왔다. 잠이 안온다 오늘은 이런 점이 잘 안됬으니, 낼 중점적으로 연습해야겠다 담날은 기억이 안난다 이놈의 머리가 썩었나보다 지적을 받아야지 그때서야 떠오른다 늙어서 바보가 됬나 ......ㅠㅠㅠ 다 늙어서 또다시 시작된 열병!!!!!! 엉덩이밑살이 또 처져서 주름이 두줄이나 생겼는데.... 마음만 청춘이다... 이 열병을 어떡하나 마음아 같이 늙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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