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이 있어요
아들은 어릴적엔 좀 하다가 고딩와서 공부를
좀 놔서 못했고 대학도 좋은데를 못갔어요
몇년째 하는 모임에서 주로 아이들 얘기하니
울아들 공부 드럽게 안해 죽겟다
다른 맘들도 자식 속썪이는 그런 얘기하구요
아들이 대학가고
그 밑에 딸이 중학교때부터 지금 고3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면
얘는 뭐 이런거 저런거 다 해달랜다 새벽부터 깨우느라 힘들다 애 수행 봐주느라 며칠 밤새서 아침에 늦게가거나 5분 대기조다 픽업하느라 아무대도 못가...등등 넘 시달리게 해달라는 거많다 라는 얘길 하죠
내가 말한건 아니고 주변맘이 딸래미 전교 1등 햇다매 ? 그러면 어..운이 좋앗네
그러고 마는데 표정 이상해 지는 맘도ㅠ있고
아들은 못했는데 딸은 욕심이 많아 공부를 좀 해요 전교1~2등
그런데 모임에서 두명이
보통 아들들을 더 챙기던데 **맘은 딸만 챙기는거같아 ....
아들이 더 잘되야 하는거 아닌가?
이러는 거에요
그 맘은 우리딸 전교1등 소리듣고 썪소 지은 맘
그리고 아들 하나있는 맘으로 애 둘잇는 맘의 고충 전혀 모름
그래 그러면 좋지 그런데 나는 애 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고 공부 하는 놈 안하는 놈 있지 .뭐 다 잘하는 거 바라는 건 욕심이지
공부하란 소리 안해 . 하는 놈만 밀어줘. 해달라는 것만 해줘 ...
그러고 말앗는데
몇번이나 그런 말 하니 기분이 상하데요
이런 말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래 니딸 공부 잘하지만 아들은 못햇자나
그거 다시 일깨워주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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