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요
깔끔하지만 약간 포인트 들어가 기본이지만 특이한걸 좋아해서
명품은 예전 신랑이 사준 구찌 하나 ...코치하나 인데요
워낙 크고 요즘 작은거 편히드니 중고로 팔고싶었던차에 ..
가방을 사고싶어도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 포기하고
자라에서 49000 인가 산걸 자알 들고다녔는데요
오늘 백화점갔다가
검정 기본백인데 가죽이 넘 있어뵈는거예요 헉
옆으로 길게 또는 크로스 되는 ..
걸치는순간 마치 제가 메고온느낌..몸에 착 감기는데
어찌나 가벼운지
이태리 가방 30프로 세일한거 39만원에 하나 사고
또 다른 하나는
곱창스타일 역시 길게 또는 크로스 형식인데
딥그린으로 198000 원
맘에 들어도 좀 고민하는 성격인데
두개 질렀습니다 ..사고싶고 필요는 한데 원하는스탈을 딱히
못찾다가 바로
가격생각안하고 지르긴 첨이네요 ㅋㅋ
남편이 제 성격아니 두개 다 사라고
여자들 물욕은 끝이없는건지
오자마자 가방 여기저기 코디하니
정장 케주얼 세미케주얼 다 어울리네요 ㅋ
옷장 윗칸에 싹 진열하고
나머지 안쓰는건 학교엄마들 줄려고 빼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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