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내게 듣기싫은소리를해도 잘 알아차리지못하고 늦게 알아듣고 혼자 상심해하고 왜 그때 받아치지못했나 후회합니다
지난날 되돌아보면 병신짓많이 했네요
젊었을때 주변에서 순하다 착하다 순진하다 이야기 많이들었어요
귀앏고 심성이 여리다보니 보이는대로믿고 듣는되로듣고요
심지어 결혼하고 아이낳고 아이친구엄마들 사이에서도 처신을잘못해 이용당하고 가시같은말을듣고 또 잘해주면 그사람들과친하고 ,,,
한아이엄마는 자기기분 내키는대로했어요
기분나쁘면 화난얼굴이 다 드러나고 절 가르치듯 다그치고 그사람이 약간두려웠어요 다받아주고 저는 늘 슬슬기는분위기였어요
되돌아보니 진짜 병신같은 나였어요
친구한명도 내가싫은소리못하는것알고 친절한듯 하면서 뒤에선 편하고 함부로대해도되는친구로 여기더라구요
일방적인 전화질 ,, 자기시간떼우는 친구 ,,, 자기이야기로 ,,
또한친구는 시끄러운데서 전화못받았다고(급한것도아닌데)
전화안받았다고 버럭화내고요
날 심지어 약주고병주듯 날 꿰뚫고 내가하는말에 반댓말하는지인
근데 이제는 안만나고싶어요
제가 성격이 딱 끊지를못해요
아닌일에 아니다소리 절대못하고 무른성격이예요
친구 아이친구엄마들 이제는 정리해도 되겠지요
근데문제는 자꾸 만나자고 전화오고 문자옵니다
어디서든 저같은성격은 사람못사귀는것같아요
그런데 처음엔 막 다가와요
처신을못하는 내가 어떻게해야될지싶고 어렵습니다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