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맨날 장사한다고
나가잇기는 햇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하잔아요 다들
애들 먹일려면 하기싫어도
주부라면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데
할때마다 뭐넣는지 잘 모르겟고
인터넷검색해서 대충 하거든요
그러니까 맨날 반찬도 없고
하기도 싫고
한번하면 시간 오래걸리니
또 하기싫고
뚝딱뚝딱 하시는 분들보면
부럽고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나 다들
집밥의 고수고 맛잇어요
전 왜 친정엄마를 닮지 않은걸까요?
여긴 시골동네라
근처에 먹거리도 없고
나갈래면 차끌고 가야되니
그것도 일이고 반찬배달도
새벽배달 안되는 지역이라
택배로 담담일 이나 받을수 잇으니
것두 힘들고
아무튼 요리에 취미없으니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한끼한끼 곤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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