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에서 취업목적이 아닌 취미생활겸 재미로 요리.미용 두개끊어서 다니는데 여성회관 홀에서 강좌별 선생님들 자기소개겸 설명회식처럼 무대서 인사나누는 타임있었는데
날도 이렇게 화창하고 봄날이라 좋은데 대부분 여자선생님인데 다들 옷차림새가 ㅠㅠ 너무 칙칙했답니다 위아래 검은색은 기본 아니면 쥐색 전맨앞자리에 앉아서 봤는데 검은색도 다 물빠진색에 어떤 분은 스카프 둘렀는데 에구구 스카프가 겨울때 매신거 고대로 매신건지 검은색+짙은회색 두가지 섞인 스카프인데 하늘하늘한 봄날색 아닌 물빠지고 낡은스카프
사람마다 자기취향 선호하는 색상이있으니 이해못할것도 아니건만 ㅠㅠ 왜 10분도 넘는 분들이 다들 .....어둡고 칙칙한 색상이던지 경락 선생님은 머리에 두건 두르셨는데 아주짙은 먹색 에휴
뭐 칼라풀하고 원색의 빨강 파랑 노랑 이런색상으로 코디하란건 아니지만 왜그리들 선생님들이 다들 칙칙하던지 무대홀이 좀 어두웠는데 이분들이 서계시니 무슨 장례식장에 오신분들같은 착각마저 보는내내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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