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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
IP : 119.--.202.113
2018-04-20 (13:50:12)
조회수:1001 댓글:13 추천:31
40대 후반 주부에요.
지난 11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꼭
조문 갈 일이 생기네요.
지난주 주말에 병문안 갔던 친척어른이
돌아가셔서 어젯밤도 다녀왔어요.
손까지 잡고 말씀도 나누었는데 이젠
안계신게 믿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아이가 어릴땐 돌잔치, 결혼식...
이런 곳을 많이 갔는데,
제 나이가 많아지는거처럼
세월이 가니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네요.
문득 삶과 죽음이 종이 한장처럼
매우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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