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하나 있어서 저는 미래에 시어머니가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시어머니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요
가끔이지만 불쑥불쑥 시어머니의 어록이 생각날 때마다 만약에 내가 시어머니가 되면 혹시 시어머니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나도 며느리에게 비슷한 행동이나 말을 하게 될까 그래서 시어머니에 대해 서운했던 감정이 누그러질까 궁금해 한 적이 있어요
장모의 입장이 되었을 때 사위를 대하는 마음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대하는 마음과는 다를까요? 요즘은 외동이 많아지고 장모 사위의 갈등도 늘어나고 있다는데 시어머니 마인드나 장모의 마인드나 다를바 없게 변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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