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찌 과고애들만이겠어요? 어느 집단이나 그런 애들은 있기 마련이지요... 일반고라고 그런 애들 없을까요?
다 그렇진 않을거예요. 저희 아이 외고 3학년이에요. 내신 따기 힘든것 빼고 학교 생활 넘 행복해하며 다니고 있어요. 자기 동생보고도 꼭 자기 학교 오라고 해요. 제가 동생까지 낮은 내신 감당할 자신 없다 했더니 그래도 외고 다닌거 후회없대요. 동아리 활동도 입시 때문에 하는거 아니구요 정말 재미있어서 하는게 보여요. 운동 동아리는 또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오죽하면 아이아빠가 대한민국 고딩이 학교생활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이다라고 말할정도로 만족하며 다녀요... 이런 아이도 있답니다^^
물론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니 한번씩 애먼 소리 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과고 애들이 다 그렇다는 건 좀 성급한 생각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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