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이구요
중딩때부터 지역센터에서 학습봉사를 햇습니다
한달에한번정도요
그런데 고딩되니.시간이안맞아
늦게까지하는곳을 알아보다
알게된곳인데요
우리아이가 학습지도를 해야하는 아이가
탈북자랍니다
전 탈북자에대해 전혀 선입견이나 안좋은 감정 전혀없어요 아이도 그런거같구요
대신 이.아이는 나이에비해 한학년 늦게.다니고잇고
생명의 위험을 겪을 정도의 경험을 해서 마음의 상처가많고 불안감도 높다고해요
그래서 학습지도를 할경우 꾸준히 약속을 꼭 지키고 오래해주길 바란다네요
사실 한달 한번 생각하고 간건데 매주해달라니
난감합니다 담달 중간고사도 시작이구요
아이를 보니 울애와 몇살 차이.안나는데
가슴이.아프더라구요
아이 다른 샘이.지각을하니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자기를 무시해서 늦는다고 생각을해서 그렇다네요
자세한 아이의 가정환경을 모르나
애틋한 마음에 도와주고싶은 생각이잇으나
봉사를 하다가 울애 학습에 지장이 생기는건 아닐까 염려를 하지않을수가없네요
센터 원장님은 매주 와서 해주고 오래 하고 멘토가되어 대학생이되서라도 인연을 이어가면 좋겟다하는데
그 아이에게.상처주지않고 잘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만약 늦거나 사정상 빠지게되면 초기인데 오히려안좋을까 걱정도되고
여러가지고민입니다
석식도안먹고 야자1타임 때나가서 하고오는건데
왕복 2시간반이걸려요
울애에게 도움이 되기도할거같은데
시간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일단 매주 가기로 햇어요 중간고사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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