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중에 아빠가 딸 내쫒고
엄마가 찾아서델구오구
그때 엄마보고 잘못햇단글 많앗는데요
전 그 엄마를 이해해요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아빠가 딸애를 잡으니
딸애가 잘못햇어도 저까지 같이 나서서
애를 잡을수가 없어요
저라도 애를 다독거려 줘야죠
지금 남편은 딸애를 싫어해요
학사경고 받앗다고 집에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등록금도 대주지 말라고 해요
다니던지 말던지 하라고요
애는 할머니집서 대학을 다녓는데
집에서 통학한다고 아에 짐을 싸들고
집으로 들어왓어요
이제 부부싸움으로 번질 태세에요
내가 애를 다 망친다고요
전에 글 썻던 시한폭탄 남편이에요
분노폭팔하는
어떻게 한집서 다같이 살지 막막해요
딸 고등학교때도 남편이랑 딸애랑
말도 안하고 살앗어요
대학가서 딸애가 할머니집(대학가)으로 가서
한숨 돌렷는데
할머니 잔소리를 버티지 못하고
집으로왓네요
딸애를 내쫒을수도 없고
내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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