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고 2 에요..
중학교 3년 휘리릭~~~ 고등 입학이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
방학하고 내년에 벌써 입시를 앞둔 고3 엄마가 되네요
남들 힘들다 하는 그 과정 저도 겪게 될거 같고 아니 고등 들어가고부터 이미 겪고 있는지도 ㅠㅠ
내신+ 모의고사 챙기려 수행평가 챙기랴 학원 다니랴...
고등 아이들 참 힘들겠다 싶고 안쓰럽네요 ㅠㅠ
어찌 되었든 대학교만 들어가면 큰 산 하나는 해결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미 대학 들어간 자녀 두신분들 어떤가요?
과 가 적성에 안맞다고 징징 거릴까요?
아님 용돈에 등록금에 하숙비 등등 돈 들어가서 허리가 휠까요?
고등때 그 고생 다하고 대학교 들어가도 여전히 힘든가요?
그래도 저는 빨리 고등 시절 지나 아이랑 같이 자유시간 느끼고 여행도 맘편히 갔다오고 등등
일단 급한불은 끄고 한 숨 한번 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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