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다녀왔는데. 특목고 갈 아이들은 미리 준비 착착 진행중인가봐요.
저희 아이는 학교시험은 잘 봐서 전교ㅣ.2등인데, 영어는 공인점수는 없지만 나쁘지는 않지만, 수학이 선행이랄 것도 없이 기냥저냥인데다 과학은 선행전무.
무엇보다 애나 저나 특목고니 자사고니 구체적으로 생각안하고 그냥 막연하게 좋은 학교 가면 좋지만 가서 내신경쟁이 넘 치열하겠지?하는 생각으로 지내왔는데요.
이젠 일반 뺑뺑이로 갈지, 특목자사로 갈지 결정해야 할 시기인가봐요. 넘 암생각없이 있던건지.
문과성향 아이라 과고는 생각도 안했지만, 누구는 수과 선행상황 봐서 지금 과고는 아예 안된다고 하니 다른 자사고라도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행이 제대로 안된 아이 괜히 특목자사쪽으로 갔다가 스트레스만 왕창 받겠죠?ㅜㅜ
그냥 가만히 있다 뺑뺑이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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