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묘만 3마리입니다 ==========중성화 완료

막내냥 숫묘 하나더데리고와 총 4마리며   막내냥을 끝으로 더이상 데리고 오지안고 4마리만 잘키우자 했어요

저희집은 중성화 수술비용때문에  일부로 암냥이보단 숫냥이로 다 데리고 왔으며 막내냥도 카페에 올라온

글에 주인이 숫냥이라고 표기해서 막내냥도 숫냥이로 알고 데리고 왔는데

3개월지난후에야 생식기가 커지면서 숫냥인줄 알았는데 암냥이더군요

헐........

2개월 꼬물이때 데리고 왔는데 첫새끼 받은 젊은 대학생 주인도 생식기를 잘 구분못해 숫넘으로 알았던거에요

이미 데리고 왔으니 잘키우자 했는데

4개월좀 넘어갔던 암냥이가 숫냥이 오빠들 사이에 있어서 인지 벌써 발정이 와버렸내요

동물병원은  아직 몸도 덜여물었고 5개월중순도 안되었으니  좀더 지나고 오라고했어요

몸이 어린데 수술도 위험하고 문제는 밤마다 요란하게 요막내가 울어대니 유리창도 꼭닫고 있어요

그런데 더 쇼킹한건 암냥이 특유의 발정소리에 3묘들이 자극받았는지 3묘가 번갈아가며 막내냥 목덜미물고

붕가붕가 하는 자세취하고 이넘들이 돌아가며 그러니 보는저도 민망스레 때려도 보고 하는데 뭐 지극히 자연스런

본성이니 어쩔수없다 싶은데

암냥이 울음소리에 중성화 받았어도 자극받아 붕가를 시도할수있는지요

한넘도 아니고 3넘이 다 저러니 막내냥도 힘들꺼같아 분리시켜놨는데 좀그렇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