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걸 배우는거 같아요.
물론 걸러내야할 글들이 없진 않지만서도
사람관계, 여자들의 적나라한 속심리에 대해서
막연히 이럴거야 라고 추정해 생각했던 것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의 조언보다도
더 생생하게 와닿고 깨치게 되어서 좋네요
특히 내가 이런 생각하는 건 상대방을 오해하는 걸꺼야
내 잘못일거야 그러니
좋게 생각하자
이런게 제 성격상에 관계면에서 가장 어려운 점, 맹점인데
이젠 내 생각이 맞구나, 오해가 아니었구나
좋게만 생각할 일이 아니구나.
제 일이 아니어도 비슷한 경우의
조언 댓글들 오래도록 보고나니 확신같은게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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