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딸애가 반친구와 토요일에 만나 방방을 타러가기로약속을 한 모양이에요
방방까지는 버스 두정거장거리고 저랑늘상 걸었던 거리이기도하고 도서관도 그거리에있어서 늘상 도서관에 걸어서 갔던 버릇에 친구아빠가 데려다준다고 타라 했다는데
저희애가 안탄다고ᆢ 엄마가 모르는사람차 절대타지 말랬다고 말하고는 혼자서 걸어갔나봐요
그아빠 이게무슨 모르는 사람차야~ᆢ
또 그친구는 걷는걸 힘들어해서 버스타고 방방에서 만나서 놀고 올때도 친구는 아빠가데리러오고 저희애는 걸어오고
나중에 물어보니 친구아빠 머리색이 밝은갈색이고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 안탔다고ᆢᆢ어른이지만 기분 나빴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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