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서 그림을 배웁니다
1년 다 되어가는데
나이대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합니다
선생님은 50대 초반이시구요
그런데 수강생들이 일이 있어서 그날 못나오면
다음주에 음료수와 빵, 초코렛등 뭘 사들고 오더라구요
다른분들도 결석하고 다음주에 꼭 뭘 사들고오고
수강생들 나눠주고 나머진 선생님이 챙겨가시고
예를들어 음료수도 10개만 있으면 되는데
20개씩사와서 선생님건 일부러 따로 챙기고
처음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날이 갈수록 이상하고
문화센터는 취미로 편하게 다니는건데
일이 있어서 결석하는데 왜 뮐 그리 사들고 오는지
선생님도 뭘 사들고오면 좋아라하고 ㅎㅎ
예전에 재봉배울때는 이런 분위기 아니었는데
암튼 스승의날에 돈 걷자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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