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의  글을   읽어보니     원글님의 장점은  피해를 안주고 안받기 식인데   약간 단점이라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  

얇은 친절감이  아닌  깊이감 있는  친절감   너그러움이  좀 결여되있으시네요

뭐랄까   선을 딱긋고  나와 아주  코드가  맞는이 빼놓고   보이지 안는 선과  벽을 세우고 사시내요

사실   사람을  크게 좋아하진 안으세요

왜  님의  마음과  달리   이런 시비수가  생기냐면   그 상대가  먼저 잘못했구요

두번째는  님의  품성에  결핍이 있어요

일례로  저와   한동네  20년째  사시는  형님 계시는데  형님은   친정 .시댁  .조카 ..이웃...그리고  다른 지역  마트를 가든  시장을

가든   누굴 만나듯    진심으로   정성어리게  잘해 드려요

뭘 얻고자   평판 좋게  보일려고 고단수  여수짓  과는  정말  거리가 없고   진심으로  잘해주세요  변치안고 예나 지금이나

그래서 그럴까요?

저희 동네 아니 다른곳에 가도 저희 형님 베베 돌려  비꼬거나  황당한  시비 거는 사람  찾아보는게 더 힘들지경

저희 형님  보면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옆에서  보고 배웠어요  

사람은  세월과 함께  어떻게  살아왔는가    얼굴과   온몸  전체적인  분위기  아우라로  형성되고  베어  타인의 눈에도

보이는데    님은   아마  살짝 무뚝뚝하거나  경직 되있거나   무미소 이거나 아님  대쪽처럼  보일수있어요

아주 가까운 지인에겐  활짝 웃고  수다스럽고  미소도 많겠지만 그외  일상적인 생활이나 타인의 눈에는   남에겐 피해 안줘도  내

울타리외엔  아주 무관심한   약간 이기적인 사람의 눈으로 비췰수있어요

살면서  시비 안겪어본 사람   없지만   원글이 님처럼  자주 겪는다면  나에게도  무언가의   문제가  있을수있어요

인상이나  품성   풍기는  이미지에서    상대의 눈에는 거슬리는게  있어요

너그러움이   천성이고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분들  보면  공통점이  인복이 있고    너그러움이  너그러움을  부른다고

타인도   그런분들에겐  참 너그러게  대하더라구요

실수 를 해도   좋게 넘어가주고    뒤에서 씹지도 안고   인자한 분들   보면  그 분위기에  매료 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애요

다른 사람 들은   인사를 해도  성의 없이 대충 하는데  저희 형님은  정말...........배려심과  예의바름  방가움으로 온몸으로 인사를

해요  그런데   퉁명스런   동네 아저씨도  저희 형님에게   예  !!!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어요!!! 힘차게  인사합니다

이 퉁명스런  동네 아저씨  남에겐   인사도 안하고 해도  말도 없이  겨우 고개만 까닥하세요  저에게도 그렇구요

형님보고  알았습니다

자주  시비수 겪고  상대가  불친절하면  나에게도 문제가 있다는거   피해만 안준다고 능사가 아니고   품성이  넓고  깊고   열려있으면

못된인간도   퉁명스런  사람도  마음을 연다는걸요

요즘  사람들  현대인들의 문제가  먼지 아시죠  왜그리 고독사도 많을까요

다들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그저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나도 안받고    안주고 안받고 그냥 내가족  나를 알아주는 내사람만 딱

챙기고  그게 끝     마이웨이 식    감정  에너지 소모 싫다해서  쳘벽치고 사는  현대인들 맘속엔 고독이 너무 많고 그래서 형님같은 분을

그리워 해서  다들 너도나도 형님을  존중하고   그게 아닌 사람은   마이너스 부정적으로 보는거고  그걸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원글님은 그래도 순하시니 그걸  표현을 안하시는게고

그냥  이상한  사람이 겪는다면  총대 메지 마시고  조용히  제갈길 가세요    그자리서 똑같이 소리지르고 싸우면 님이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들수도 있어요   대신  미친개는  더 미친개가  문다는거 잊지 마시고 마음 다독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