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핀잔 듣고 잔소리 들을까봐 애꿎은 세탁소 아줌마 변명 삼아 거짓말일수도 있어요
달라고 하지 안았는데 주고싶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그런데 남편 분의 말이 사실 이라면 세탁소 아줌마 정말 푼수중의 왕푼수 요
주책이나 다름없지요
살면서 남의 아저씨에게 배고프니 대신 뭐 사달라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그런 부탁 하는 아줌마도 못봤구요
남편 분 말이 진짜 사실이라면 정말 정말 푼수인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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