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에 3쌍은 위기라고 기사에 났네요.. 해오름만 봐도 언제부터인지 남편 보기 싫고,갈등 많은 부인들이 많은것 같구요.. 우리처럼 세월이 지나면서 더 애틋하고 사랑하고 서로 배려 해 주는 부부들이 얼마 없는것 같아요.. 밖에서 주부들을 제가 봐도 모두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니고.. 목소리 크고 중년이라 여성성 없고.. 어느새 그게 일반화 되어 버렸네요.
안타까워요. 중년의 위기는 어느 한사람의 탓만은 아니겠지요..
다른 두사람이 산다는건 참 힘든것 같아요. 우리도 살면서 헤어져야 하나...애 다 크면 따로 살아야지... 젊을때 이런 저런 갈등도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 그리고 믿음.. 무엇보다 가정과 상대가 최 우선 이라 생각하고' 서로에 대한 고마움만 가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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