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들어가니 이런저런 내용으로 지출이 참 많아지잖아요.
그래도 아끼고 살면 살아지는게 삶이네요.
저흰 평범한 월급쟁이예요.
저는 잠깐 시간알바하구요.
마트에선 가격 비교후 그나마 세일하는것 찾는 소비패턴이구요.
울딸이 아침에 등교하며 메모를 해놨네요.
아이폰 사달라고.
지금은 일반스마트폰이고 약정은 약 일년 남은 상태예요.
아이 학원친구가 아이폰을 쓰는 것 같고 지금까지 제아이는 약정 걸고 무료일반폰으로 써왔어요.
아이는 외모,보이는면에 관심많고 학습은 그닥인편이고 용돈 많이주면 하나라도 더 사는 스탈입니다.
메모내용은 사주면 공부를 열심히한다.뭐 그런 내용이예요.
제가 요또래 아이들 상황을 잘몰라서요.
이게 의욕차원에서 사주는게 맞는지,
핸폰은 학습에 방해되는건 다 아는 사실이니 대입 후에 사줘야 할지..
지금 생각으론 약정 다 끝난후까지 계속 지금폰을 쓰게 할 생각이고 만약 고장나면 약정걸고 무료폰 쓰게하고 싶은데..
핸폰 바꿔준다고 의지가 불쑥 생겨 성적 올리는데 일조하나요?
아이가 성격이 약간 버럭 기질이라 지켜보기만 하고 밥만 해줄라 하는데 이런 요구가 있으면 고민이 되네요.
님들은 아이가 요구할 때 기왕이면 다 들어주시나요?
님경우라면 어찌하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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