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취업했단 글 보고 저도 올려요.
올해 49세입니다.
취업이 안돼 하소연도 한 사람인데요...
면접을 3달 이상 봤나봐요.병원 근무했었는데 나이도
많고,일자리도 없고 면접 볼때마다
정말 자존감 바닥이었죠.
조건같은것 안맞아도 불러만 주면 달려가겠다는 마음으로 풀타임,파트타임, 도시락집 알바,아기보는 알바까지
면접보러 다녔는데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언제까지 떨어질지 1년 안에는
되겠지 설마...
나를 불러주는 병원이 드디어 나타났어요.
일주일 근무했는데 너무 좋네요.직장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더좋은건 주5일 근무라 더좋습니다.
토,일 쉬게되니 꿈만같아요.4~50대 여성분들!!
힘을 냅시다~~
일하고 싶은데도 일자리가 없다는건 슬픈일입니다.
일을 할수 있다는게 감사하네요.
저도 생각나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
될때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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