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반지팔아 생활비 쓴다해서
남편이랑 않좋았던 맘이예요
저희남편 아직도 그러고 말안하고 쳐다도 안보고
다닙니다ᆢ밤12시 에 들어와서 잠만자고 나가네요
제가한밥도 안먹는답니다ᆢ먹으라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ᆢ아예무시
제가 싸운거 아이들한테 표시안내려 의연한척한게
무시로 보였는지ᆢ 세탁기 빨래는 너무잘내놓네요
저도 사실 꼴보기싫어요
죽지 못해사네요ᆢ
최근에 자꾸 돈얘기하길래ᆢ 나돈 없는데 ㆍ내가돈이어딧어ᆢ라고 몆번했어요ㆍ사실 한푼도 없어서그리얘기한것과 없으니 써비스받아서가라 한적은있어요
돈얘기할때마다 내가써비스 받거나
마이너스로 주는거 알면서도ㆍ모른척해놓고 이제와서 ᆢ혐오스런 눈빚으로한번혀다보더니
이젠아예 ᆢ무시
혼자 사는사람처럼사네요
저도 마주치기싫어요 ᆢ좁은집에 할수없어ᆢ
아이들이 공포감조성한다고 ᆢ신경안쓰네요
둘이알아서하라고 ㆍ아이들한테도 그래요
예전부터 ㆍ어머님 ㆍ남편 말끝마다 ᆢ유산 다
저준다고ㆍ너다줄거라고 ㆍ입버릇처럼 얘기하더니
저 그소리 정말듣기싫고 싫어어요
시누 ㆍ아주버님들 눈시퍼렇게뜨고 노려볼텐데
퍽이나ᆢ 바라지도 않죠
남편 맨날하는말이 집이얼마인데 엄마가 너 다준데
하면서 허구헌날 그런소리 해놓구ᆢ 어머님도 저만보면
너다줄꺼야ㆍ듣기실어 죽 겠어요ㆍ가식덩어리들
반지 5돈 하나로 이 난리를 치는데 유산받아
나 만원만 달라그래도 난리나겠어요
치사하고 드러워서 ㆍ못살겠어요
낮에는 아이들한테 티안내려ᆢ안힘든척해도 ㆍ넘힘드네요
밤에 이불속에서울어요
다들각자 자니까요
어찌그리 똥 고집이썬지ᆢ 어머님ㆍ시누 셋이똑같이
고집이써서 ᆢ정말 아무도 못말려요ㆍ
어머님고집이 진이다빠질정도 ㆍ아버님좀닮지ᆢ
좋은옷에 ᆢ명품도없구요ㆍ그냥 평범해요
사치도없고 ㆍ홈쇼핑도 전혀 안하구요
밥먹으라할땐안먹더니 ㆍ이시간에 제가사온 라면끓이네요
으이그~~
요즘같아선 혼자벌어 혼자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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