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 또 계실까요?

신랑과 저  펀드나  증권 .요즘 말많은 비트코인인지 먼지

이런것엔 지금까지 도통 관심없이 살아요

기사 나와도 보지도 안고  보려고 해도 도통 눈에도 안들어오고   

저희  작은아버지 서울 큰은행에서 근무하시는데  월급도  그렇게 센편인데도

지금까지 남의집 전세로 사시내요 ?

알고 보니 작은엄마가  증권으로  다 날려 드시고

암만 벌어도 다 날려먹으니 모은 돈이 없어  작은평수 내집도 없고

저희는  그냥 월급으로  꾸준히 모아  내집만 3채입니다   두채는 남에게 전세 주고있는 상황

외삼촌 역시 큰규모의  가든을 하시는데  관광버스여러대가 들어와 댈정도로 큰규모의 가든인데

왠 산을 통채로 사시고 뜬금없이 멧돼지 키우시겠다고  가든도 바쁠텐데  무리하게 멧돼지 넓히시다 

그것 이 너무 안되버린 상황이라  빚이 생겨버리시고  설상가상  그렇게 잘되었던 가든이  요즘 불경기여파를

제대로 맞아버리셔서  전처럼 되지 안는 상황

저 아는 지인역시 벌이가 좋아 씀씀이도 크고 통도크고 나같음 그것에 만족할꺼같은데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다 지금은

직격탄 맞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손벌리는 어려운 처지가 되 볼적마다 하소연하고

휴..

그냥 잘될때 그걸로 만족하면 좋을텐데 그게 안된가봐요

저희는  대박터지길  바란적도 없고 무슨 요행수를 생각한적도 없고 작은 월급 적금든게 다인데

대신  되도안는 능력으로 남들 다하니 나도 따라한다는 식이없어서  날려먹은것도 없고 손해 입은 경험도 없고

그래서 덕분에 집세채는 마련했어요

큰 욕심도 없어요  옛날에 증권 열풍 불었을때도 그냥 무관심

남이 하니 능력도 없는데 괜시리 따라했다면 다 날려 먹었을꺼에요  제 능력 제 그릇을 알기에 그저 작은 돈이래도

모으고 살았답니다  저같은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