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중반 애들 다 크고 무료하고 우울증 걸릴거 같아서 얼마전부터 직장을 다니네요
그런데 그렇게 재미 있지는 않아서 언제 그만 둘지 모르겠네요 ㅠㅠ
애들 크고 이사 오다보니 그나마 전 동네 알던 지인들 연락 안하니 뜸하고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저또한 아쉬울게 없으니 궂이 연락 안하게 되네요..
뭐든 인간관계가 공들인 만큼 이루어 지는법 인데 알면서도 이제는 지치고 피곤한지 저 편한데로
눈치 안보고 그냥 살자 주의로 바뀌다보니 원래도 친구가 많았던건 아닌데...
지금은 아예 없네요 ..
혼자 볼일보고 밥먹고 할짓 다하면서 잘다니고 오히려 그게 편하긴 하거든요
인터넷 보고 /쇼핑하고/영화보고 등 ... 이게 전부이긴 하거든요
춥기도 하고 차가 없다보니 한계가 있어요..운동은 해야 하는건 아는데 잘 안지키고요..
다른분들은 뭐하고 보내세요?
혼자 잘 지내시는분들 재미 있는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