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초등1학년때 담임께서 엄마들이 아무리 교양있게 행동해도 그엄마의 진짜모습은 아이를 보면 알수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땐 뭘그래? 했는데 고등 지금까지의 학부모 모임이 있어서 엄마들을 경험해보면 그말이 맞는것 같기도 해요 아이가 항상 지각하는 아이면 엄마도 모임때마다 늦고요 아이가 말이 많으면 엄마도 말이 많고 전달이 빠르고요 아이가 잘난체를 하는 아이면 엄마도 그런면이 있더군요 근데 이런모습들은 처음 만날때는 전혀 보이질 않아요 오래 만남을 가져보면 슬슬 아~~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딸도 고집이 쎈데 제가 고집이 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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