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오빠가 학원을 운영하고자 어제 계약을 했어오
고등 수학을 지도하면서 운영하는 형식인데
10년전 에 학원운영하다가 실패해서
현재는 고등수학 강사로 일하다
나이도 점점 들고...해서
점차 관리로 돌리려고 어제 계약햇어요
저녁이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오늘 친정오빠 학원계약햇어..어쩌구...전하니
형님 또 학원 하신대 ?
형님은 사업가 타입이 아냐
얼마 못 가서 망할 거야
형님 빚지면 그건 우리가 떠 안지 않아도 되지 ?
형님은 원장이 그렇게 하고 싶대 ?
라고 하는데
저 사람이 정말 철이 없구나... 어찌 저리 생각없이 생각나는데러 말하나 싶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형님 계약햇으니
이제 잘 되셔야지..이렇게 말 해 주면 안되 ? 라고 물으니
우리 사이니까 솔직히 말한다 는데
제 남편 나이가 53입니다
여태까지 저리 생각없이 말하고
생각없이 행동하는것에
화내고 속상해 하는것
지쳐
화 내고 속상해 하지 않으리 하고 무시하려했는데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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