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읽다보면 아줌마들 체력이 바닥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지병 있으신분들 말구요. 그런데 체력 올리려는 노력들을 얼마나 해 보셨나요? 제가 결혼초 애 둘키우는데 짓눌려 잠도 잘 못자고 스트레스에 먹는것도 부실하니 몸무게가 40이 안나갈때 있었어요. 그때 매번 감기에 여기저기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구요. 그러니깐 더 몸 아낀다고 계속 집에만 있고 체력은 더 바닥치고 제가 제 몸뚱아리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다가 이렇게 좀비처럼 사는게 싫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당연 요가 하루하고 한달을 자리보존하고 누워 살았네요. 그래도 한달후에 또 시작했어요. 그렇게 조금씩 늘려나가다가 지금은 이것 저것 시간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체력이 생기고 몸무게도 늘었네요. 아직도 아픈곳 투성이지만 운동 챙겨할 체력도 되고 이제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조금씩 등산이든 시작해서 꾸준히 해보세요. 건강해지는게 느껴져요. 몇년씩 노력 해야 조금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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