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느꼈어요.
학원의 영향이 크구나!라고
저희 아이,고입을 앞두고 여유로웠어요.
오전엔 뒹굴,오후엔 여유롭게 인강하나듣고.
그리고 이른 저녁먹고 학원갔다와서 핸폰.
즉 학원숙제는 한시간분량이니 나머지는 자유시간.
공부할 의지가 있으면 공부할 분량 찾아서 해야하는데,
알면서 힘든게 실천이지요.
그런데......
우연히 들은 타학원시스템은 오전부터 점심까지,그리고 반강제 학원 지키기.
다른 학원은 1시부터 밤중까지 학원지키기.
더 수강료를 내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시간많은 예비고등을 공부시키기 위한 서비스 혜택이라니~
울아이의 이리뒹굴 저리뒹굴이 다시 보이네요.
공부 안한다 탓할게 아니라 저런 학원이나 미리 알아내서 보낼것을...
자기주도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반강제 분위기도 중요한 몫을 하는것을...
왜,울아이학원은 아이들을 이리 풀어놓는건지.
다 알아서 할거라 믿는건지,
귀찮은건지,
아직은 여유있다고 여기는건지.
예비고등 방학이 중요하다고 해서 제마음이 조급하나봅니다.^^
아이들,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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