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이제 49..
43에 조무사 자격증 따서 요양병원 1년 근무했는데,시엄니 쓰러지셔서 직장 그만두고 4년 정도 모셨는데
작년에 돌아가셨네요.
병수발 드느라 몸과마음이 지쳤고 병도 얻었지만
대학다니는 아이 2명때문에 놀수가 없어 한의원
5개월 근무했는데 야간이 있어 너무 힘들어 그만뒀어요.
체력이 달려 파트타임 해보려 도시락집 9~오후 3시 까지
하는일 7일정도 했는데...
죽을것 같이 힘들어서 오늘 그만뒀어요.
취업하기 정말 힘드네요.엉엉!!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구직사이트 뒤적입니다.
산부인과 신생아실&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알아보고 있어요.
3교대라도 가릴수가 없네요.경험있으신분들~
무슨일을 하는지 알려주세요.
IM,IV하나요?엑셀 컴퓨터 업무 있나요?
나이가 드니 기억력도 떨어지고,자존감도
덩달아 떨어지네요.
셤니 모시느라, 집에서 있었던 4년 세월이 후회스럽기까지 합니다.부질없는 짓이지만...
요양원 근무도 생각하네요?
관련업무 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미리 감사인사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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