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돌아가시고 5 일 만에
자식들 달달 볶아상속포기각서 쓰고
어머니 앞으로 모두 해드렸어요
집도 연금도 다 어머니 앞으로 해서
혼자 노후대책 문제 없고요
아마 우리 그나이 됐을때 그정도 노후 대책할수 있을까 싶을정도고요
집은 반이상 저희돈 들어갔고 다 준다는 말씀 안하고
갚으마 하신돈이 게중 반 정도
현금도 충분하십니다
문제는
큰 시누와 남편 이름으로 은행 예금을 해두신게
있더라고요
물론 둘이 아버지께 잘하고 나머지 밑으로 셋은
자기살기 바쁘고요
하여간 매달 부쳐드린돈을 안쓰고 모으셨나봐요
얼마 되진 않아요
문제는 그돈을 시어머니가 못찾아 시누 달달볶고
남편한텐 그돈 니네꺼 아니라고 안달을 하십니다
그돈도 자기 돈이라고 도장만 꼭 쥐고 있으면
되는줄 알고 ...
정말 다 포기한다고 도장찍을땐 좋은마음 이었어요
홀가분 한것도 있고 그런데
참 시간이 지날수록 보기싫은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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