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3-05 am 10:26:00
211.--.215.234 |
| 사람이 원래부터 그런사람인거죠..원래 그렇게 비굴한사람..타고났다고 봐요..무시할수있는 상황에 있는사람은 그냥 막대할수있는..원래 야비한성격이요..
저는 이혼했고 재혼해서 그런가..첫번째 결혼에서 수없이 나의 부족함을 탓해가며 내가 부족해서 맞는거고 내가 못하니깐 이런대접을 받지..하고 12년을 살다가 어찌어찌. 이혼하고 정말 성격만 보고 결혼했는데 지금15년째인데 저 여지껏 한번도 폭력한번 당한적없고 이렇게 부족하다고 생각했던저를 똑똑하다고..잘한다고 칭찬받으며 남편에게 시엄니께 인정받고 살꺼라고 상상도 못했네요
똑같은저인데 남자의 성향에 따라서 제인생이 바뀌었어요
이혼할수없는 상황이고 폭력이나 도박 바람 이런것이 아니라면... 해드릴수있는 조언은..
남편을 그냥 한없이 불쌍하게 바라보고
그냥 내팔자려니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내취미나 내가 좋아하는일에 재미를 느껴서 남편의 행동을 무의미하게 바라보는거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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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3-05 am 11:01:00
121.--.16.211 |
| 저라면 물어볼거같아요
왜 내게는 표현이 차가운지 이유나 들어보자고
그래서 납득이 간다면 내가 수정할부분은 고치도록 노력하고 이유가 없다면 내가 싫은거니까
그만 정리하자고 시원하게 표현해보세요
내가 아팠을때의 행동
원래 1좋은사람은 아닌건 맞는듯하고
표현이 잘 안되는 사람일수도 있지만 남들한테는 세심하다하니까 1번일 가능성농후
2.친정엄마가 너 뭘 잘못했냐고 하신말씀은
원글님도 남편에게 너무 저자세로 지내고 억지로 맞추는게 보일정도의 부자연스러움이 있던거같아요
그렇게 살면 님남편의 성격으로 봐서 더 강한성격으로 못나게 굴었겠죠
남눈치 많이 보고 약자에게 강한 못난남자로 보입니다
여기서 당당하게 자기표현하시고 너없이 더 잘살수있는걸 보여줘야해요
그리고 이혼하던지 안해도 끌려다니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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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3-05 am 11:22:00
1.--.1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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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3-06 am 7:49:00
211.--.151.207 |
| 시부모 사이가 그래서 보고 배웠을수도 있고 그게 유전자일수도 있어요 남에게 잘하고 가족한테 잘하는게 어색하고 팔불출처럼 인식되는 ㅡ.ㅡ.님 사연보니 재산문제도 있을수 있고요 그거에 대해 한번도 말씀 나눈 적이 없으신가요 얘기해도 그렇다면 문제지만 그냥 암말않고 참고 넘어가셧다면 고치기도 어려워요 암튼 못난 남자 맞아요 근데 본인이 모른다는..
근데 얘기하기 어려워요. 저도 남편하고 사이 좋지만 시어머니한테 서운했던 점 신혼초 시가의 만행등 말만하면 싸우고 인정 안햇던지라 이제와서 꺼내봣자 하고 넘어갑니다. 결혼할 때 딸랑 천만원 해주고 갚으라는 말 ! 실제 이자원금 갚았어요 돈 없다더니 결혼시기에 집수리 한 것 ...나중에 말하니 언제 그랬냐고 거짓말하지말라던 그 눈빛 ..아 너 그런 사람이구나 ..속에서는 아직도 부글부글해요 친정에선 수억 받고 시가에서 일은 나만 하고 ㅠ다 잊은줄 알지만 언제 폭발할지 몰라요 암튼 남자들 다 바보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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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5-03-06 am 9:51:00
57.--.16.52 |
| 성격인 것도 있고, 보고 배운것도 있고...
저런 사람 한테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나가서 잘 지내다 집에만 오면 신경질 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는걸 보면 더 화가 나는건지.
결론은 나쁜행동이고, 일종의 가정 폭력이죠. 꼭 몸싸움을 하고 때려야 폭력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불안하게 하고, 이유없이 불쾌한 환경을 조성 하는것도 포함되죠. 부인을 불안하게 해서 지금 이유를 연구하게 만들었잖아요. 정말 부부간에 이벤트가 없었다면 냉정하게 대처하세요. 휘말리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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