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10-26 am 10:27:00
182.--.83.181
어른으로서의 너그러움은 없네요
조카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보통 엄마가 그 옆에서 이렇게 이렇게 감사인사넣어라...이렇게 가르치긴 해야죠.
원글님 말씀대로
사람들다있는대서 지적받으면 당연히 누가 선물달랬나..하는 마음만 생길것 같아요
본인이 감사인사 못받은 섭섭함?만 생각하고
조카가 다른사람있는데서 받은 무안함 창피함은 생각못하는 그런 사람이예요
큰엄마가 더 잘못...
답글
2  ***
2024-10-26 pm 2:48:00
211.--.88.230
평소 문자,전화 잘하는 사이라면 몰라도 좀 그렇네요.
아이가 수줍음 많고 크게 고마워하지 않아도
선물 준 어른하고 보게 되면 엄마가 아이더러
큰엄마선물 감사하다고 해라?감사하다?
얘기는 해주면 좋을 듯요.
걘적으로 저도 주는 입장도 받는 입장도 선물보다는
현금이 서로 편하긴 해요.
저희 센스없고 구두쇠 손아랫 시누같은 경우
저흰 시누딸셋 백일,돌,입학한다고 금반지에 봉투에
줬으나 형님네 저희는 외동인데 돌에 면도 아닌 속옷,
초등익학에 연필5자루,중고등입학한다고 2만원
주더라구요.
남편은 초10,중20,고30,대50씩은 넣어주라고해요.
울아이 대학때는 못봐서 못줬다해 됐다했어요.
어이없지만 자주 볼 사이도 아니라 아이 있을때
고모한테 감사하다고 인사하라고는 했어요.
가족외식때 입만 달고 오는 시누가족이라 이제는
1/n하지만 그것도 늘 투덜거려 되도록 형님네 저희만
따로 시부모님하고만 외식할때가 많게 되네요.
답글
3  ***
2024-10-26 pm 9:45:00
211.--.98.252
큰엄마가 동서 한테 전달 했을때 동서한테
벌써 감사 인사 받았을 겁니다
거기서 내가 니애 챙겨줬다 로
생색냈으면 충분합니다
내가 줬다를 널리 알리고 싶은 거지요
치사스런 ..
애들은 점점 집안 사람 상대 싫어지는거고요
답글
4  ***
2024-10-27 am 12:09:00
211.--.117.15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24-10-28 am 5:39:00
183.--.72.31
저도 3번 의견에 공감.
깜빡하고 못했을 수도 있고 동서가 알면 충분하지 뭘 저렇게 인사를 못받아 저러는지..
혼자 있는데서 말해도 치사하겠구만 그것도 사람들 다 있는데서..
본인이 내켜서 줬음 그만이지 꼭 인사를 받아야 맛인지 참 치졸하네요
동서 조카 둘다 사람 난처하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 큰 동서.
선물 안해도 타인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않는 것이 사람관계의 기본이거늘
그냥 한마디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여자네요
조카가 여린 성품이면 큰 상처 받아요 저런식의 행동.
답글
6  ***
2024-10-28 am 9:30:00
57.--.16.18
큰엄마라는 사람은 어른 답지 못한 미성숙자. 인사 받으려고 한 선물이 아니라면 굳이 그런 생색은 뭐하러 내는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선물을 받고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조카 아이나 한심한 사람들 이네요. 누구에게든, 어떤 방식이든 집이나 학교 밖에서 받는 교육도 교육 이니, 집안에서만 생활 할것 아니라면 받아들여야죠.
답글
7  ***
2024-11-01 pm 2:31:00
115.--.185.143
인간적으로 선물 줬는데 감사인사나 톡하나 없으면 서운한 일 아닌가요?
깜빡할 수 있죠. 어쨋든 잘못된거니 그 말들으면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님 큰어머니 보자마자 깜빡했는데 감사했다고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그 조차 안한 거잖아요?

님들은 누구한테 선물 보내고 마음표시 했는데 대답일절 없어도 그러려니 하시나봐요?
여기 글올리면 싸가지가 있네 없네 또 뭐라했을꺼면서요.
동급이면 욕이나하지. 어린 조카니까 나름 직접 보고 훈육한건데
지가 잘못해놓고 뭐가 어른답지 못하고 기분 나쁘다는건지 알 수 없네요.

이미 큰어머니는 두 번 맘 상했잖아요. 받고 바로 인사안했고. 지금 보고서라도 먼저 말해야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그럼 한 마디 할 수 있죠.
죄송해요. 큰어머니. 제가 깜빡 했어요. 하면 그만인일을

이게 생생내려는걸로 보다니 좀... 서로에대한 기본 예의 아닌가요??

그건 맘에 들었어? 라고 말하라구요?? 선물도 주고 눈치도 살펴야하고. 뭔 상전인가요? 그렇게 말 안했다고 큰엄마 미워한다구요?
선물 받고 입 싹 딲고는??? 그럼 선물 돌려주던가.

이래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한테는 잘해주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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