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7-31 am 9:58:00
1.--.1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2 ***
2024-07-31 am 11:57:00
182.--.83.181 |
| 둘다 중요해요.
제가 좀 청소정리정돈 강박이 있어서 맛이 평타라면 깨끗한집을 가긴하지만
아무리 깨끗해도 맛없으면 안가긴해요...
저희 남편은
외식은 제가 어디라도 가자고 하면 그냥 가요....
|
|
|
|
|
3 ***
2024-07-31 pm 12:30:00
223.--.169.206 |
| 우린 1시간 걸리는데도 잘 안가지만
갔대도 1시간반 웨이팅 못해요
맛집이래도 그냥 나와서 딴데가요
기다린 기대치가 더해지면 당연히 실망도 크겠죠
두번은 안가는게 당연할듯해요
|
|
|
|
|
4 ***
2024-07-31 pm 7:32:00
223.--.253.23 |
| 저도 깨끗한 식당,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선호하고
아무리 맛집이라도 들어가기 망설여지면 안가요.
친정식구들은 잘맞아 모임,여행,식사던 차마시던
누가 예약하던 데려가던 다 만족해요.
시가는 맛집이라고 아는 집이라고 가보면..;;
특히 시누가 예약한 곳은 안가고 싶은데가 많아
억지로 조금 먹다 서둘러 일어나네요.
동서가 시누는 나이도 제일 어린 40초반인데
본인이 위생관념없고 지져분해서인지 식당도
개인적인 곳으로 잡으니 예약하지 말라했더니 기분
안좋아하더라네요.;;
내돈 내고 후회하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들이
맛집일때 씁쓸해요.
남편,아들은 깨끗하고 회식등 먹어본 집으로 주로
가는데 잘맞아 다행이에요. |
|
|
|
|
5 ***
2024-08-01 am 11:05:00
223.--.253.23 |
| 어릴때부터 깔끔하고 좋은데를 많이 다니고
보는 눈을 높여야(?)한다더라구요.
정리정돈 잘된거 보고 자라야 어릴땐 못해도
본게 있어서 지져분한거 못본다나봐요.
저도 아무리 맛집이라도 외관등 오래되고 깔끔하지
않으면 검색해서 앞까지 갔더라도 안가요.
남편은 식탐은 없고 뭐든 잘 먹긴하는데 아무리
맛있어도 지져분하면 둘 다 가지않게 되더라구요.
되도록 아이랑 갈때는 비싸도 좋은데로 깔끔한데로
가고 여행숙소도 식사도 예약되는 곳으로 가려고해요.
한끼를 먹어도 크게 맛없지 않는 이상 깔끔한데가
좋아요. |
|
|
|
|
 | ***
2024-08-01 pm 12:19:00
182.--.83.181 |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나이먹고 새로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고 먹어보고 좀 힘들지만
어릴때부터 보고 익힌건 자연스레 체득이 되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가난하게 크고 친정엄마가 살림안하는 분이어서...
스스로 살림 배우는데 힘들었어요
살림잘하는 블로그 들여다보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려고 애썼어요.
그런데 저희 애가 집에 있을땐 진짜 안치우더니 자취하고나선 스스로 알아서 정리정돈
청소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깨끗해서 놀랐어요 ㅋㅋㅋ
입맛도 저는 어릴때 먹던 그런것들 좋아하고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이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희 애들은 안그래요.
하다못해 대학생 큰애가 지들끼리 먹을때나 학회사람들하고 먹을땐 싼거 먹느라
아무래도 고기질이 떨어지는데..맛없다고 잘 안먹는바람에 소식좌되었다는..ㅎㅎ
원래 잘 먹는애인데..
|
|
|
|
|
6 ***
2024-08-02 am 7:59:00
121.--.130.194 |
| 깔끔 뜨는 성격 아닌데도 식당이 너무 지저분하면 아무리 맛있어도 다음엔 가기 싫더군요
오픈된 장소도 이런데 보이지 않는 주방도 뻔할테고 안보이는 곳에서 음식 만드는 건
대충도 하겠다 싶어서요
그리고 제가 식당일을 서너곳에서 조금씩 해봤는데 사장이 청결 중요시 하면
주방 홀 화장실 다 깨끗합니다
늘 깨끗하게 하라고 시키고 먼저 행동을 보이니 종업원들도 지저분하게 못해요
늘 거기에 대해 잔소리를 하니깐요
이후 더 식당 청결상태를 더 봐지더라구요 |
|
|
|
|
7 ***
2024-08-03 am 1:26:00
223.--.55.92 |
| 맛도 좋고 깨끗한 집이 좋아요.
아무리 맛집이라해도 지저분해보이면 다시 안갈것 같아요.
반대로 깨끗한데 맛이 별로여도 다시 안찾을듯요.
얼마전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맛집이라고 갔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엄청 실망했던적이 있어요.
다시는 안갈듯요.
저도 방문했을 때 첫번째로 보는게 청결상태예요.
거기에 맛이좋으면 또 찾게되는듯요. |
|
|
|
|
8 ***
2024-08-03 am 9:53:00
223.--.208.235 |
| 당연히 깔끔한곳을 가요.
맛집이라고 줄서는 식당이라고 해도 비위생적인건
다시는 안가요.
오래되면 맛집이 된다고도 하던데 오래된 건물에
고양이가 많다고도 하더라구요.
외곽등 가보면 비싼 한정식집인데 기와마다 고양이와
마당에 개들있고 하던데요.
지인들하고 오래전에 자주 갔었는데 안가게
되더라구요.
테이블 바뀌며 신발신고 들어가게 바꼈는데
한옥이고 운치있는데 개,고양이가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고 사람도 점점 줄더라구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