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7-04 am 12:53:00
1.--.19.6
남편이 한번은 가족이 자기한테 가장 소중해서 밖에서 힘들어도 짜증을 안낸다고 한적이있어요..
원글님이 나는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 그래서 짜증을 안낸다고 해보세요.. 느끼는게 있을꺼예요..
그리고 돈번다고 생색내면 저라면 생색내지말라고 한마디 할꺼 같은데.. 가만히 안있으시겠죠 ㅠ
저도 전업이지만 저런말 한번도 들어본적이없어요..
좀 강하게 해보세요..
답글
2  ***
2024-07-04 am 5:51:00
175.--.29.17
에궁.. 20년을 우찌 참고 사시는지 ㅜㅜ
그래도 바꿀 생각은 없으신 것 같네요^^
지인도 개도 안물어 갈 남편을 20년을 끼고서 우는소리만 해요
어쩌라구 니가 안버리는 걸..
1번 댓글님 의견 참고해서 좀 강하게.
답글
3  ***
2024-07-04 am 7:23:00
118.--.4.90
원글요.
왜 바꿀 생각 안 했겠어요?
강하게도 해보고 미친 X 처럼 소리도 질러보고
호소도 해보고 사정도 해보고 구슬러도 보고 대성통곡도 해보고
집도 나가보고 별짓 다해봤죠.
그런데,그때 뿐이에요.
며칠 잠잠하다 또 그래요.
그게 백번 이상 반복된다 생각해 보세요.
남편은 또 그러나보다 무뎌지고
저는 이제는 마음적으로 지치고 건강도 안 좋고 기운도 없으니 이젠 반포기 상태인거구요.
그냥 내 병원비 대주는 사람(제가 아파서 일을 나갈 수 없으니)으로 데리고 삽니다.
사실 댓글님들께 어떤 해결책을 원했던건 아니구요.
그냥 답답해서 써본거에요.
답글
  ***
2024-07-09 am 12:13:00
122.--.44.243
딱 저희집이예요..
저도 제가 1년전부터 아프다보니 병원이라도 맘편히
갈수있게 돈벌어다줘서 고맙다
그런맘으로 살아요..
그냥 아무기대안하고 사니 좀편안해 지더라구요..
한집서만살지 넌너 난나
4  ***
2024-07-05 am 9:20:00
59.--.110.39
못난 남자네요 밖에선 잘하고 집에서 짜증내는 남자들이 집 식구들이 만만하니 그런거에요. 열등감에 자존감 바닥인 남자...이혼 안할거면 불쌍하다 여기던지 님이 더 기가 쎄지던지..atm기로 사용해도 괜찮고요

글읽다보니 님이 아파 일을 못한다니 아마 누적된 스트레스가 있을수도 있다봐요.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짜증나거든요. 아픈게 님 잘못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밝게 사시면 도움 되실수도 ..저도 25년 지병 있어 여기저기 아프지만 아프단 소리 안해요 얼마나 지겹겠어요
답글
  ***
2024-07-05 am 11:56:00
118.--.66.177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제가 저런 남편 보고 어디 아프면 아프다 징징댔겠어요?
걍 저 혼자 견디고 집안일이고 애들일이고 제가 알아서 처리했고,
입원해도 병원에 손님 처럼 잠깐 들렀다 갔지
간호하고 그런거 없었구요.
아예 걱정하는 빛도 없었어요.
집안일도 남편은 간섭하고 지적하고 잔소리만 했지
제가 아픈 상황에서 도와준거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기대도 안 했구요.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