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5-08 am 11:23:00
58.--.81.87 |
| 이번주가 어버이날 주간이어서그런지 이런 글들이 계속 보이네요
당연히 서운한 마음 드는거 맞고요
그냥 애들한테 얘기하고 가르쳐야할것같아요
어버이날을 꼭 챙겨야되냐 그러실수도있지만 원글님처럼(저도 포함) 서운한 마음이 든다면 어쩔수없죠 뭐. 솔직히 얘기하는수밖에요
알바를 하던 안하던 본인 용돈으로 카네이션 한송이는 충분히 살수있었을텐데. 엄마가 서운할거란 생각을 못했을수도 있고. 아님 알지만 일단 준비를 못했으니 엽서 한장이라도 먼저 올려놓고 갔을수도 있고요
저희 아이들도 아직 대학생인데
어버이날인 오늘 둘다 일이 있어서 늦을것같다고 내일 저녁에 케잌하고 꽃하고 사오겠다 하더라고요. 케잌이야 그럴수있지만 카네이션같은건 미리 사왔어도 충분한데 지들 말로는 내일 같이 사와야 좀 그럴듯하다나 ?? 뭐 아무튼 그래서 그냥 그래라 했어요
사실 이번 연휴때 애들하고 1박2일 같이 여행도 다녀오고해서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그래도 애들하고 함께 할수있을때 이런 시간들을 누려보려고 일부러 그러는것도 있어요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