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3-27 pm 9:20:00
172.--.56.50 |
| 정확히 뭘 걱정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상황에서 뭘 어떻게 구체적으로 반대하실수 있으실까요
그저 막연한 불안감 같아요
한국남자랑 연애를 한들 그 불안감이 과연 없을까요?
제 생각엔 따님의 연애 이야기 잘 들어주시고 대화하다가 엄마는 이런 부분이 걱정이다 슬쩍 얘기 건네는게 다일거 같아요.
지금의 연애가 어떠한 결과이든 따님을 성장시킬 겁니다.
하나 주의점 말씀드리고 싶은건..
남친이 일본쪽 부모님을 소개해서 만났다 하더라도 우리나라만큼의 무게감은 없으니 나랑 결혼생각이 있나봐라는 생각은 미리 섣불리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참고로 동물 전문학교인지, 수의학과 인지 물어보세요. 정말 수의사가 되는 수의학과는 6년과정이고 국립은 우라나라처런 저렴하지만 사립은 6년동안 1억 5~6천은 들기땜에 비교적 집이 어느정도 살지않으면 어려워요.
수의학부에서도 수의사가 되지않는 과정은 4년제도 있지만 수의사가 되려면 6년제 나와야허거든요
일본인들도 좋은 남자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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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3-28 am 11:47:00
211.--.66.205 |
| 아직 학생이고 20대니 교제야 자유롭게 할 것이고
결혼은 또 다르고 연애한다고 결혼하지는 않더라구요.
모든 부모가 걱정되는건 결혼전 피임일 듯요.
사람보는 눈을 키워야는데 외국인도 우리나라 사람도
알 수 없고 졸업후 돈벌이등등
그러나 그 나이엔 감정에 충실하고 욕심없이 서로
좋으면 만나고 좋고 그럴 듯요.
부모마음대로 안되니 제일 중요한 돈관계 맺지말고
피임 잘하고 사람을 알아가고 어떤 사람인지 조심
하고 일본가면 행선지등 얘기해달라고 해야할 듯요.
아들맘인데 20중반되니 연애도 좋지만
사람조심하라고 결혼은 신중하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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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3-28 pm 6:01:00
182.--.83.181 |
| 저도 정확히 뭘 걱정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25살 딸이고 아직 뭘 결정한것도 아니고 가끔 만나는 정도인데...
그리고
만남을 반대한다면 딸이 받아들이나요?
저같으면 그냥 잘 만나고 서로 지킬거 잘 지켜...이럴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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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3-28 pm 11:54:00
211.--.1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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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5-03-28 pm 11:54:00
211.--.1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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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5-03-29 pm 12:22:00
39.--.147.225 |
| 제 딸 또래라 말씀 드려보아요 울 딸도 26인데 사귀는 애가 있는데 집안 다 살펴보아요 어젠 구체적으로 물아봤데요 이르다 하는 분들 계시지만 몇년 사귀고 30전후에. 결혼 할려면 빠른거 아닙니다. 울딸은 애는 낳을거라 늦어도 30초나 전에 낳을려고 하거든요
집안 재략 노후대비 조부모 생존여부등등 알아보고 어떠냐 묻더라고요
비슷한 나이또래에 4남매라면 집안 좀 볼거같아요 가부장적인 집안인지...부모가 어떤지 계룡남인지 가정 책임져야할 위치에 있는지. 막내가 몇살인지...등등 요즘 똑똑한 애들은 외동이랑 하는데 형제수가 너무 많네요
형제수많고 부부가나이가 어리면 일찍 결혼하는게 별로일수있어요. 아무래도 장남이니 부모 부양은 아니라도 챙겨야 할 햇수가 60년 이상 될수있어요 전 이런거 다 따져봐야한다고 봅니다
일본 다큐보면. 좁은 집에서 맏며느리가 줄줄이 시동생들 다 키우더라고요
그리고 일본 사는지인 몇있는데 치아 다 망가져와요 물이 안좋은거 맞는거같아요 앞니 사이 벌어진다던지 다 뾰족하게 송곳니 처럼 바뀌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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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pm 7:34:00
121.--.16.211 |
| | 하이고 너무 깊이들어가네요 삶이 피곤하지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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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am 12:50:00
104.--.99.214 |
| 일본은 개인주의입니다
4남매라서 집안을 봐야한다구요?
우리나라 시선으로 보시면 안되요
보셨다던 일본 다큐는 세상에이런일이 급의 영상 아닐까요?
지인분 치아 망가져 오는건 그 사람의 경제사정일뿐이거나 치아건강이 유전적으로 매우 약해서 알거라고 생각되고요…
일본 물은 좋은편에 속합니다
일상에서 수돗물 마시는 사람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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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pm 12:29:00
211.--.67.137 |
| 아직 어린데 결혼을 생각해서 속속들이
물어보고 그걸 또 얘기해주는 남친도 글쎄요?
저희 시누도 큰딸 남친에 그렇게 신경썼는데
결혼후 딸낳고야 다 이상한게 많더라네요.
교육자집안에 재산도 있고 아파트도 해주고
약사 남편에 결혼식도 크게 했는데
시어머니가 둘이고 이혼한 시누둘이 친정에
들어살고 시아버지란 사람은 두집살림..
약사남편도 여자약사랑 동업한다며 돈문제있고
사업에 손대 시누딸 월급도 문제생기고
이혼얘기 나왔으나 시누딸이 초등샘이라
학교에 알려지는거 싫다고 버티는중이라네요.
시누넨 공무원 연금받아 평범하게 사는데
큰딸 아이까지 키우고 있고 속을 많이 썩어
몇년사이 많이 늙었더라구요.
키 작은거 빼고 말을 너무 잘하고 매너 좋고.
시누딸한테도 잘한다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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