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3-20 pm 10:08:00
121.--.16.211 |
| 시어머니들은 왜들 그런걸까요?
누가 좋아한다고 음식을 안먹으면 남편먹을것만 가져다주면되는데 참 어렵게 산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남편이 그런걸로 화낸다는건 그동안 쌓인게 많은 거같아요
가령 시모를 무시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생각한거라면
아들은
그거 하나만으로 이미 분노가 생기는 경우를 주변에서도 봤거든요
그걸로 평생 데면데면 사는 부부이야기를 들엇어요
기분이 상한거죠
원글님 아들과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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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3-21 am 8:58:00
59.--.67.4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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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3-21 am 9:28:00
182.--.83.181 |
| 저희 남편은
시어머니가 주신것뿐만 아니라
친정엄마것도 버리는거 아니까 아무말 못하네요.
그리고 남편 얄미울땐....계속 줘요. 시어머니 음식...
결국 본인이 버리자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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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3-21 am 11:18:00
106.--.11.12 |
| 냅둬요 쌓여 썪든가 말든가 하게
시모 저러는건 그거 말고 지 존재감 드러낼 일이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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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5-03-21 pm 5:32:00
106.--.11.8 |
| | 저는 친정엄마가 그랬어요 어릴 땐 방치하더니 늙어 아버지없고 혼자 되니 자식에 연연..버스타고 지하철로 두시간되는 거리의 저희집에 커다란 김치통 들고 와서 힘들다 죽겠다 연락도 없이 외서 앞집이나 동네 부동산에 가서 누웠고 세상 민폐는 다 부렸네요. 그 김치통을 엄마가 들었을까요 젊은 남자애 지목해서 내가 다리가 아픈데 들아줄수있냐해서. 계단 지하철 버스 길거리 온 세상 사람 다 부려먹는 성격이에요 그게 왜 그런지 아세요 ? 남에게 피해 민폐 이런거 생각없어요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는 거고 그거에 옳고 그름이 없어요 와도 대낮 두고 꼭 저녁시간에 와서 밤 12시 까지 있다가 꼭 집에 간다고 나서요 버스 차 다 끊어졌는데 ㅜㅜ 친정엄마 오면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고 밖으로 전전했어요 제발 자식 독립 시키면 본인들도 독립하시길 ... 그러곤 외국 사는 자식에게 재산 다 줬네요 ㅠㅠ 돌아가셔도 그립기는 쳇 원망만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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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5-03-25 am 9:27:00
211.--.88.16 |
| 저흰 시어머니가 젊은 편인데 감당 못하면 남편편에
보내는데 싱싱하지 않고 유통기한 다 된 것들등
저희가 안좋아하는 거라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시가가도 화장품,가전제품,먹거리가 한가득..
사용도 안하고..
특히 떡은 둘다 안좋아하고 식단관리해서 탄수화물
피해 현미밥만 먹는데 냉동실에 가득 넣어뒀다
버리게되니 홈쇼핑서 그만 보내라해도 또..,
시누넨 좋아한다는데 늦게 결혼해 아직 초등중등
딸셋이 잘먹는다며..
3형제 매달 70씩 걷어 210 드리고 시아버님 연금
나오는데 종교없고 운동도 싫어하고 부부사이도 별로
이고 60살까지 직장다녀 살림 관심없고 취미생활도
친구 없다시며?
홈쇼핑에 너무 빠진듯요.;;
요즘은 건강보조식품을 쌓아놓고 드시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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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5-03-26 am 9:03:00
218.--.203.69 |
| 다른반찬 하지 마시고
남은음식만 남편 계속 주세요
본인이 x 먹으면 되지 왜 안먹엇냐고 지x 일까요
상하건 말건 냉장고에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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