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1-28 am 4:47:00
211.--.191.218
토닥토닥 노인되면 과거 기억만 난대요 우리도 그리될 때가 오네요ㅠㅠ
답글
2  ***
2025-01-28 am 10:26:00
211.--.156.148
전 그럴 때 딴생각하던가 전화로 하면 내려놓고 안들어요 맨날 아프다 징징징 돈 10만원주고 5만원 빌려달라고 하고 안주면서 10만원 줬다고 생색한 부모
20대 어린 나이에 돈벌어 10년동안 6천만원 정도 다 줬는데 그런적 없다고. 아하하하 결혼할 때 1천만원 받앗어요
답글
3  ***
2025-01-28 am 10:39:00
14.--.65.217
저희집도 여기 있네요 시댁 남편 젊을때 번 돈 다 가져가고맞벌이 해야된다고 저희아이 봐달라고 부탁하니 단 칼에 거절하시더니 나이 먹고 갈때 없으니 저희집에서 같이 살고 있고 그래서 12개월때 어린이집 보냈고
결혼할때 한푼도 지원 못받고..
저희 친정 제가 젊을때 번돈 엄마한테 맡기면 결혼할때 준다고 해서 3년 친정에 보냈고 결혼할때 달라고 하니 그이후에 번돈으로 결혼하라고 하고 결국은 친정에 기부가 되어 버렸네요 .. 제 퇴직금까지 달라고 하시더군요 ㅠㅠ
저희가 경제적으로 어려울땐 아는척도 않하시더니 이제
맞벌이로 이제 살만하니 너희가 제일 부자라고 하시네요.
전화할때마다. 아이도 성인이거든요..
시댁,친정 결혼지원금 한푼도 못 받았네요.
바라지도 않았지만.. 씁씁하네요.
답글
4  ***
2025-01-28 pm 8:52:00
211.--.117.159
저도 자식 키우는 엄마지만
자식에게 해준걸로 생색 내는거 좀 치사한거 같아요
부모가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부분 그런 분들이 자식에게 바라는 것도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만날때마다 남의집 누구누구 얘기 좀 안하셨음 좋겠어요
누군지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은데
누구네 누구처럼 뭘 해달라는 얘긴지
아님 누구처럼 돈 좀 많이 벌어 오라는 얘긴건지
피곤합니다
답글
5  ***
2025-01-29 pm 3:33:00
223.--.178.156
자식은 부모가 좋아서 낳은거고, 형편대로 최선을 다해 키우는게 맞지, 그걸 자식들한테 보상을 강요하니 문제지요. 손자 정성으로 키우는것도 샘이 나는지, 애한테 하는거 부모한테 십분의일이라도 하면 효자다! 죽고나서 필요없다 살아있을때 잘해라! 그러는 시부모는 당신 부모에게 그리했나요? 다 내리사랑인것을 ...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