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1-25 am 10:46:00
223.--.204.245 |
| | 전 얼마전에 반대의 경우에서 부러움을 느꼈던적이 있었어요. 남편 고모의 아들이죠. 그아들의 큰아들이 장가를 가는데 세상에나 예식장 다녀보면서 그렇게 많은 하객과 둘데도 없어서 올라가는 계단까지 점령한 화환은 처음봤어요. 축의금 봉투 내는데 줄서서 낼정도로....그 형님이 사업을 하시고 좀 잘되셔서 그런건 알게는데 집안에 경조사 생기면 누구 부를 사람이 별로 없을거같은 제가 보기엔 너무 부러웠던 장면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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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pm 5:43:00
211.--.1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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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1-25 pm 4:18:00
211.--.68.14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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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pm 5:44:00
211.--.191.218 |
| | 저도 사회생활 하는데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공에.대한 갈망이 커졌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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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1-25 pm 5:04:00
39.--.231.59 |
| 허례허식 없어져야 하는데
부러우면 ? 자꾸 안없어져요
우리 아이들 때는
부모 초대 하는 결혼식 이뤄졌음 하는 바램
장례는 아이들 부담없이 간단히 조용히 한후
떠났음을 문자로 알려 주는 정도로요
산분장 (산 바다에 뿌리는) 도 합법화 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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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pm 5:45:00
211.--.1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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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1-25 pm 5:46:00
218.--.203.69 |
| 애아빠나 저나 은퇴햇고
사회적으로 소속된데 없고
친구도 없고
올 손님 하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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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5-01-26 am 11:27:00
182.--.103.54 |
| 결혼식은 스몰웨딩,혼주 아닌 신랑.신부 아는 지인 모여서..
장례식은 사후장기기증,발인식없이 산에 뿌리고..
조용히 하고,가고 싶어요.
오는 지인 많으면 감사하고 고맙죠.
저는 조직생활,사회생활 안해서 안오는게 당연해요.
근데 관계가 피곤한 자라 그려려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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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5-01-27 am 1:13:00
39.--.147.225 |
| 그게 부럽나요 나라를 이꼴로 만든 윤석렬 죽어도 사람 엄청 많이 오겠죠 좋은 사람인가요 ? 그 사회적 위치가 좋은 사람인 증거인가요 ?
전 가장 부러웠던 장례식은 친인척 안오고 정말 자기 가족만 모인 장례식이었어요 형부 아버지였는데 언니 시아버지 ...형부가 대학 교수였고 그 형도 교수였는데 올사람 엄청 많았을텐데도 자식들이 다섯에 손주들 이 10명이 남으니 우리 가족끼리 아버님 보내자 하고 가족 끼리만 했데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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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5-01-27 pm 4:06:00
211.--.156.148 |
| | 그런걸 부러워하고 자랑하니 경조사 문화 안바뀌는 거에요 그들도 다 남에게 보이려고 오고가고 참 속은 다 보이는데 ..제발 바꿉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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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am 9:12:00
211.--.215.234 |
| | 부러워요ㅠ 그럴이유 사실 알고보면 별로없는데ㅠ 고쳐야하는데 왜 안될까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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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5-01-31 am 9:11:00
61.--.231.153 |
| 보는 시선은 참 다르네요 제가 원글을 잘못읽었나 싶어 다시 봤으니까요. 전 전혀 부럽지 않고 타인 안부르고 가족끼리 조용히 하는 가족상이 훨씬 배운사람들같고 더 부럽더라구요. 결혼도 부모지인 안부르고 자기네들끼리 소소하게 하는 스몰웨딩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구요.
저와 남편은 안주고 안받기 마인드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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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5-02-15 pm 7:30:00
58.--.48.41 |
| | 얼마전 애들 고모부 돌아가셔서 시누가 스몰장례식 했어요. 직계가족만 모였죠. 화환도 손님도 없었으나 마음 편해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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