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1-06 am 1:23:00
211.--.191.218 |
| 해바뀌어 55 56 되었네요 20대부터 사귀고 결혼해서 30년동안 아이 낳고 애들 키우고 각방 쓴지도 꽤 되네요
저도 넘 아파서 못해오 ㅠㅠ
남편을 정말 사랑하는데 미안할 정도
님 남편이 사왔다는 그 젤을 제가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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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1-06 pm 1:01:00
211.--.156.148 |
| 원글 :완전 코미디였어요. 우리부부도 첫사랑입니다 17에 처음 보고 대학가서 사귀어 올해 만난지 40년 결혼생활30년이에요
아침 먹으면서 남편이 하는 말이
비**라 먹고있었나봐요. 밤새 안구통 안압이 높아 혼났다고
먹은지 몰랐거든요 먹었다고 말하지 왜 그랬어 !!
좀 쪽팔렸나봐요
사실 저도 분위기 있는 음악 찾으면서
며칠전부터 여성호르몬제 먹고 있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요 전혀 하고싶지않고
고통스럽기만해서 모른척했어요
우쭈주 그랬냐 하고 가서 쉬라했어요
마음은 2~30대인데 몸은 60이 되가니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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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1-06 pm 10:59:00
218.--.203.69 |
| 똑같아요 벌렁 누워서 자기는 준비 됫다고
하자하면 할수 잇나요?
마음이 풀려야 하는거죠
잘해줘도 할까말깐데
분위기가 잇어야하지 어디 바다라도 가자하면
가긴 귀찬아 하고 하고는 싶어하고
정말 늙은영감탱이 징그러워요
언제까지 저럴라는지
분위기가 되야 맘도 움직이는데 몇십년 애기해줘도
한귀로 듣고 흘리고 보채기만 하니
여자의맘을 너무 몰라요
요샌 키스해보자고 ㅈㄹ 이네요
진짜싫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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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am 1:25:00
211.--.156.148 |
| | 어머 어쩜 우리 남편이랑 똑같나요 불뚝 나온 배 챙피하지도않은지 다 벗고 누워서 어처구니가 없어요 전 키스는 이미 끊은지 오래 20년도 넘은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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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pm 4:49:00
125.--.196.60 |
| 평소 이빨이나 잘 닦으면서 그런말이나 하면 다행이지 이건 뭐
할말은 많지만 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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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1-07 pm 8:57:00
59.--.153.103 |
| 손이나잡고 자면 되지 왜들 그런답니까
요즘 나솔에 플라토닉러브얘기하든데 사실 저도 그쪽에 가까운편이라 이해못할것도 없어요
서로 맞아야되는가봐요
여자들도 늦은나이에 남자찾는여자도 있으니 인간사다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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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5-01-07 pm 11:59:00
39.--.147.225 |
|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60전후에도 왕성하게 주 1호 한다는 부부도 있는데 저희는 일년에 한번 할까말까에요
저도 건조증 심해 어렵고 남편 60안됬는데도 ㅂㄱㅂㅈ이라 ㅜㅜ 그러면서도 술 담배는 안끊네요
젊어서
그게 뭐라고아꼈는지..나이드니 마음은 안그런데 못하겠네요 젊을 때 많이 사랑하라 말해주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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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5-01-08 pm 10:58:00
219.--.237.235 |
| 전 아직 좋아요 제가 주도할때도 많아요
남편이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는거 같아 남편하고 싶을때만해요 전 원글님 남편처럼 하는거 귀엽고 좋던데 배나오고 다리 가늘어도 이남자는 온전히 내 남자라는 생각하면 좋아요
저도 뭐 별다를거 없으니까요
저희부부 둘다 첫사랑이고 지금까지 한눈팔지안고 오롯이 서로만 바라보며 살아서 남들은 모르는 둘만의 소중함이 새록새록생깁니다. 전 할수 있을때까진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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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pm 11:23:00
218.--.2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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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am 7:31:00
211.--.151.207 |
| | 몇살이세여 저희부부 59 인데 전 질건조 남편은 발*부전이에요 10년 리스였다가 최근들어 하려는데 폐경후 완전 불가능해요 고통 그 자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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