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11-10 am 9:23:00
222.--.114.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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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11-10 am 11:18:00
211.--.117.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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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11-10 am 11:46:00
211.--.191.218 |
| 4식구가 그것도 성인이 다같이 집에 복작거리면 분란 일어나기 쉬워요
그리고 나이 들어도 일은 꼭 하세요 성취감 얻으시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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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11-10 pm 1:57:00
122.--.44.243 |
| 그만큼 키워놨음 이제 할일다하신거예요~
자식은 정말 내뜻대로 안되죠..
집에계신들 초딩도아니고 님이 더 복장터지고 우울증
올듯해요..
우리나이에 경제땜에 나가시는분들도있지만 돈보다 정신적위안으로 나가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건강하면 식당에라도 나가고싶은데 체력이 안되요..
50중반인데 70대할머니처럼 이러고 시간보내는것도 가족들보기 한심해보이고..아프고 약먹고살지만 중환자는아니니 참..ㅜ
건강하심 나가셔서 바깥활동하는게 나를위해선 좋을듯
싶어요~이젠 나를위해.내가원하는거하고 살기도 인생짧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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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11-10 pm 2:07:00
27.--.109.193 |
| 본인이 좋고 성취감 느끼고...
당연히 직장 다니셔야죠. 남편이 주로 재택한다고 하셨는데, 본인도 속 터지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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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11-10 pm 9:50:00
59.--.153.103 |
| 그만두면 집에서 계속 스트레쓰받을텐데 그만두지마세요
남편은 재택근무하면서 성인된자식 약간의 컨트롤만 해주면되지 뭘 엄마한테 떠넘기려드는지
일도 즐겁게 하시는데 그보다좋은게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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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11-11 am 10:14:00
106.--.11.141 |
| | 본인이 재택하면서 자녀들 그꼴 보기싫다 이거죠 증말 이기적인 인간. 절대 그만두지마세요. 집에있으면 세명 수발 들다 홧병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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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11-11 pm 1:46:00
121.--.150.42 |
| 큰아이가 서울 대학가 주변서 원룸 자치 하는데요
천에 육십인데요 신축오년 됐다는데 솔직히 좋더군요
아들이 알바해서 생활비 하는데요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살더군요
본인도 부모 진소리 안듣고 혼자 사는게 편하고 좋다네요
원글님도 독립시키세요 두명이니 보증금 이천 대출 받아서라도. 주시고 알바 구할동안 월세 몇달 내주시더라도 독립시키세요
의외로 애들도 좋아해요 재밌어 하구요
울아들은 전자동커피머신도 사서 맛있는 커피 뽑아주더라구요
둘다 독립시키고 맘편히 사세요
가족끼리 부딪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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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pm 2:58:00
182.--.83.181 |
| 맞아요.
성인인 자식이 취업못한다고 언제까지 그냥 두실건가요?
그냥 차라리 잠깐이라도 안보면 속편하다...이건 아닌듯싶어요
알바라도 해서 경제적 자립을 조금씩이라도 하게 하셔야할듯싶어요.
현실을 외면하는게 잠깐은 편할지 몰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엄마의 잘못이냐 아니냐 그 책임을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부모의 책임 전혀 없다고도 할수 없고 인정할거 인정하고
앞으로 살아갈 방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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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11-13 am 6:56:00
218.--.203.69 |
| 그냥 두다뇨?
어쩔수 없으니깐 원글님이 알바라도 하는건데
가출한것도 아니고
다큰 성인자식을 원글님이 언제까지 밥해주고 뒷치닥거리 하나요
남편분도 속터지니깐 부인 일 못나가게 하는거잔아요
본인 수발 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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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4-11-17 am 6:50:00
211.--.141.238 |
| 일단 아이들부터 독립시키세요.
성인 넷이 북적거리고 밥 같이 먹고..
이게 서로가 다 바쁘고 잘 나갈 땐
행복이지만
각자 안 풀릴 땐 서로가 짐이고 고통입니다.
당장 형편이 어려우시면
윗댓글대로 대출 받아서라도 다달이 월세 나가도
독립, 아니 분리부터 시키세요. 대학가는 저렴하고도 깔끔한 곳 많아요. 애들도 좋아합니다. 집에서 너무 떠받들어 키우지 않았다면요. 젊은애들은 적당한 알바 구하기도 우리보단 쉬워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집이 구속의 공간이었다면 지금처럼 백수라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자기 능력 개발도 안하게 됩니다.
분리부터 하세요.
그럼 엄마에게도 시간과 공간이 생기고 더불어 몸의 자유가 찾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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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4-11-26 am 9:33:00
57.--.16.21 |
| 일 꼭 하세요.
인정 받고, 본인에게도 보람되고, 작지만 수입도 있고. 그만둘 이유가 1도 없는것 같아요.
남편이 못마땅해 하는 이유가 '그냥' 이라면 신경 쓰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배우자라면 객관적으로 잘못된 길로 가지 않는 한 응원해 주는게 맞지요.
적절한 이유를 대지 못하는 통제는 가스라이팅 이라고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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