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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am 11:05:00
211.--.98.11 |
| 친구남편이 암투병으로 3년간 친구가 병수발하고
힘들게 지낸후 만났는데 동안이었고 꾸미는거
좋아했었는데 많이 늙었더라구요.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고 건강해져 같이 운동,
여행 다니고 먹거리니 엄청 신경쓰던데요.
웃음도 많아지고 피부,몸등 맛사지니 다닌다는데
운동을 많이 하고 걱정거리가 없어져서 그런가?
웃음도 많아지고 피부도 좋아졌더라구요.
저는 3년정도 엄청 고생하고나니 흰머리가 가득해지고
살이 빠지니 주름도 늙어나고 기미도 생기고 훅
가던데 오랜만에 만난 친정언니가 놀라더라구요ㅠ
운동하고 염색은 할 수 밖에 없어서 머릿결에 돈쓰고
영양제 먹고 1일 1팩이 다네요.
안하는 것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나이들면 피부가 좋아야한다는데 남자도 여자도
부지런하게 가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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